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26

최고급 료칸 '카이아소' 호사스러운 프라이빗 료칸 겨울이 깊어갈수록 따뜻한 온천을 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고 싶어 지시나요? 지난번 쿠로가와 '타케후에' 료칸에 이어 소개해드릴 최고급 료칸은 바로 호시노 리조트인 '카이 아소'입니다. 일본 고급 료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의 계열인 「카이 아소」는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 중 하나인 아소 쿠주 국립공원 안에 새워진 리조트형 온천 료칸입니다. 호시노 리조트계열의 리조트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서비스와 식사등 호시노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그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카이아 손 다른 료칸들과 달리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대자연 속에 푹~ 파묻힌 자연 속의 온천이며 약 8천 평의 국립공원 안의 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편 대부분의 료칸들은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 2023. 12. 30.
료칸 타케후에 : 만족도 최상의 인생 료칸 료칸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고 장담할 정도로 료칸의 매력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오기 힘든 것이 바로 료칸 여행입니다. 규슈 지역, 그중에서도 구마모토 지역의 료칸들 중에서 제일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료칸은 바로 인생 료칸 '타케후에'입니다. 타케후에와 저와의 인연은 약 20년 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코로나가 터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거의 5년 정도를 못 가본 것 같네요.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되는 내년 가을에는 다시 방문하려고 마음먹고 있답니다. 타케후에 타케후에는 일본의 큐슈 지역, 쿠마모토 현의 쿠로가와라는 매력적인 온천 도시에 위치한 료칸입니다. 쿠로가와 중심지에서도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 2023. 12. 29.
쿠로가와 최고급 온천 : 힐링의 끝판왕 이전 포스팅에서는 규슈 구마모토의 쿠로가와 지역 온천 중 중상급의 온천 료칸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그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만큼 만족도는 최상인 온천 료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오늘은 료칸의 기본 정보 및 사진들만 보여드리고 이후의 포스팅에서 료칸마다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오늘은 최고급 료칸의 맛보기라 여겨주세요 타케후에 ( 竹ふえ ) 쿠로가와 중심지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타케후에는 하늘을 가릴 정도로 높이 솟은 대나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는 4천 평의 광대한 부지의 프리미엄 료칸입니다. 모든 객실에는 풍부한 자가온천수의 전용 노천탕과 함께 반노천탕인 실내탕이 구비되어 있고 프라이빗한 공한에서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3. 12. 28.
쿠로가와 중상급 온천 : 최고의 힐링을 선사받는 곳 겨울 일본으로 온천 여행 떠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여러분들은 일본 온천지역 어디 어디 다녀오셨나요? 대부분 온천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규슈지역이죠 유후인, 벳부가 유명하고 그 외에 쿠로가와, 사 가등도 요즘 많이들 찾으시는 곳입니다. 규슈지역의 중심도시인 후쿠오카는 인천 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 데다가 공항에서 시내까지 30분도 안 되는 거리로 짧은 일정 속에서도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유후인이나 벳부가 아닌 쿠로가와 지역의 온천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유후인은 자그마한 동화마을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료칸들은 조금 기대에 못 미친 곳이 많았던 곳이기도 해요. 대신 저렴한.. 2023. 12. 27.
삿포로 맛집 추천: 스프카레 사무라이, 스프카레 라마이 삿포로에 가면 꼭 먹고 와야 하는 음식들이 있죠, 신선한 해산물요리, 양고기 구이인 칭기즈칸, 수프카레등이 그중에 하나인데 그 중에서도 호불호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카레입니다. 그런데 이 스프카레, 잘못 고르면 정말 극불호가 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해요. 걸쭉하지 않은 묽은 수프에 눅눅해진 야채의 수프카레를 드셔본 적이 있다면 아마 공감하실 겁니다. 7년 전 삿포로를 갔을 때 지나가다 들린 그 수프카레집에서의 그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맛을 기억하기에 사실 수프카레는 제 기억 속에서 그다지 좋은 메뉴가 아니었지요. 그 이후에도 삿포로역 안 쇼핑몰에 있는 수프카레집도 갔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너무 묽은 국물에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러다 몇 년 전에 혼자 삿포로를 갔을 때 .. 2023. 12. 26.
고구마 매일 먹어도 될까? 고구마 다이어트의 진실 요즘 SNS 인플루언서들의 공구를 통해서나 또 농수산 마켓들을 통해서 많이 접하는 것이 바로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들 종류도 너무 많아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고구마, 밤고구마, 호박고구마를 비롯해 요즘은 당근고구마라고 해서 당구마, 베니하루카라고 불리는 꿀고구마 등등 점점 단맛이 강화된 품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것 중에 하나가 베니하루카와 당구마인데 하루에 2개씩 꼬박꼬박 먹고 있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서 구워 먹고 있는데 이렇게 구워 먹다 보면 쪄먹지를 못할 정도로 고구마의 단맛이 절정에 이르는데요. 고구마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급 우울함이 왔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고구마를 주식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과연 고구마 매일 먹어도 되는 음식일.. 2023. 12. 25.